리뷰

윌라 오디오북 한달 후기

nozee 2021. 11. 1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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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윌라는 오디오북으로써 책을 읽어주는 어플이다. 최근에 할게 많다는 핑계로 책에 손이 자주 가지 않았다.

자기 직전에 책을 읽자니 너무 졸리기도 하고 해서 책을 못 읽고 있었다.

그러다가 알게 된 어플이 "윌라" 이다.

윌라는 어렸을 때 부모님이 책을 읽어주신 것 처럼 책을 읽어주기 때문에 편안하게 들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독을 하게 되었다.

 

 

윌라의 첫 화면은 책을 좋아하기로 유명한 김혜수 배우님 모델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예전에 들었던 풍문으로는 좋아하는 책이 있는데 국내에 나왔을 경우 직접 번역가를 섭외하여 번역을 의뢰하기도 한다고 하였다.

윌라에서는 직접 녹음한 내용도 있다고 하니 기회가 되면 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살펴보기

 

 

윌라에 처음 들어가서 느낀점은 책이 엄청 많다는 점이다.

최신에 유행하는 책 뿐만 아니라 예전에 유행했던 책들도 볼 수 있다.

최근에는 토지가 나와서 토지에 대한 광고를 많이 하고 있고 윌라에서 굉장히 미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토지라는 책은 아직 잘 모르기 때문에 당장은 안읽겠지만 추후에 읽어 볼 생각이다.

 

 

 

 

 

처음 선택했던 책은 평소에 좋아했던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의 소설인 방황하는 칼날을 선택하였다.

내가 생각했던 윌라는 기계음으로 된 목소리가 읽어주는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다.

배우들이 연기를 한다고 생각이 들만큼 생동감이 있게 읽어주어서 생각보다 몰입해서 듣게 되었다.

나중에 찾아보니 윌라는 성우 녹음을 고집하고 있다고 하여 퀄리티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느낌점

녹음의 퀄리티가 굉장히 좋기 때문에 한달 구독료가 아깝지 않은 듯한 느낌이였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책을 같이 읽을 수 없다는 것이 아쉬웠다.

꼭 책을 같이 안읽어도 되지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텍스트도 제공해 주는 것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교보문고를 통해서 e-book을 사서 들으면서 보는 것을 택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듣기만 하는 것은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ㅠㅜ

 

산책을 자주해서 산책하면서 들으실 분과 가만히 앉아서 듣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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