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윌라 오디오북 한달 후기

by nozee 2021. 11. 15.
반응형

 

 

 

개요

 

윌라는 오디오북으로써 책을 읽어주는 어플이다. 최근에 할게 많다는 핑계로 책에 손이 자주 가지 않았다.

자기 직전에 책을 읽자니 너무 졸리기도 하고 해서 책을 못 읽고 있었다.

그러다가 알게 된 어플이 "윌라" 이다.

윌라는 어렸을 때 부모님이 책을 읽어주신 것 처럼 책을 읽어주기 때문에 편안하게 들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독을 하게 되었다.

 

 

윌라의 첫 화면은 책을 좋아하기로 유명한 김혜수 배우님 모델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예전에 들었던 풍문으로는 좋아하는 책이 있는데 국내에 나왔을 경우 직접 번역가를 섭외하여 번역을 의뢰하기도 한다고 하였다.

윌라에서는 직접 녹음한 내용도 있다고 하니 기회가 되면 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살펴보기

 

 

윌라에 처음 들어가서 느낀점은 책이 엄청 많다는 점이다.

최신에 유행하는 책 뿐만 아니라 예전에 유행했던 책들도 볼 수 있다.

최근에는 토지가 나와서 토지에 대한 광고를 많이 하고 있고 윌라에서 굉장히 미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토지라는 책은 아직 잘 모르기 때문에 당장은 안읽겠지만 추후에 읽어 볼 생각이다.

 

 

 

 

 

처음 선택했던 책은 평소에 좋아했던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의 소설인 방황하는 칼날을 선택하였다.

내가 생각했던 윌라는 기계음으로 된 목소리가 읽어주는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다.

배우들이 연기를 한다고 생각이 들만큼 생동감이 있게 읽어주어서 생각보다 몰입해서 듣게 되었다.

나중에 찾아보니 윌라는 성우 녹음을 고집하고 있다고 하여 퀄리티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느낌점

녹음의 퀄리티가 굉장히 좋기 때문에 한달 구독료가 아깝지 않은 듯한 느낌이였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책을 같이 읽을 수 없다는 것이 아쉬웠다.

꼭 책을 같이 안읽어도 되지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텍스트도 제공해 주는 것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교보문고를 통해서 e-book을 사서 들으면서 보는 것을 택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듣기만 하는 것은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ㅠㅜ

 

산책을 자주해서 산책하면서 들으실 분과 가만히 앉아서 듣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