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일 채움 공제 3년 후기 및 만기 신청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채움 공제란?
※ 내일 채움 공제 : 중소기업에서 2년, 3년을 신청하여 나라, 기업, 개인이 돈을 모을 수 있도록 만든 제도
- 2018년 기준
2년형 : 1600만 원
3년형 : 3000만 원
(현재는 2년에 1200만 원 형 밖에 없음ㅠㅜ)
만기 후기
첫 번째 회사에서 3년 4개월이라는 시간을 보내면서 가장 버티게 해 주었던 원동력이 이 바로 내일 채움 공제이다. 내가 신청한 내일 채움 공제는 3년형으로 3년을 다닐 경우 총 3000만 원이라는 돈이 나오게 되었다. 처음에 입사할 당시에는 2년형 밖에 없어서 2년형으로 신청을 했다가 중간에 3년형이 나오면서 3년형으로 전환을 하게 되었다. 전환을 하니 기존 2년형으로 냈던 기간은 초기화가 되었고 4개월이라는 시간이 날아가게 되었었다.... ㅠㅜ
그렇지만 2년형은 1600만 원이었고 3년은 3000만 원이었기 때문에 선택에 후회를 하진 않는다. 3년이라는 시간이 길기도 하고 힘든 순간에 포기도 하고 싶었지만 돈을 받는 순간 그 모든 것이 보상을 받는 기분이었다.
존버는 결국 승리한다....
내일 채움 공제가 끝남과 동시에 퇴사를 하였기 때문에 홀가분한 심정으로 만기신청도 할 수 있었다.
만기신청 방법
https://www.sbcplan.or.kr/intro.do
내일채움공제
내일채움공제
www.sbcplan.or.kr
내일채움공제 사이트로 들어가서 본인 로그인을 진행 후에 만기일자를 확인해야 한다.
마이페이지 > 상품 계약관리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2021년 8월 26일이 지난 경우에는 만기 신청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만기 신청을 할 수 있다는 말은 만기 신청을 할 수 있는 권한이 생긴다는 뜻이고 실제 만기 신청은 돈이 모두 들어온 경우에 신청이 가능하다.
나라, 기업, 개인이 모으는 것이기 때문에 돈이 다 들어온 것이 확인이 되면 그때 만기 신청이 가능하다.
만약 만기일자 기준으로 퇴사를 생각하고 있다면 무조건 퇴사일이 지난 후에 하면 돈은 들어오니 큰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다.
내 기준으로 따지면 8월 26일까지만 첫 번째 직장 소속이면 되었고 8월 27일부터 퇴사를 해도 돈은 나온다는 뜻이다.
만기 신청을 할 경우에는 해당 화면으로 넘어가게 되고 내용을 작성 후에 공제 만기 신청 버튼을 누르게 되면 끝이 난다. 만기신청 후 일주일 정도 뒤에 돈이 들어오는데 이건 사람마다 틀리고 영업일 기준이 틀리기 때문에 꼭 일주일 넘게 걸린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3년형은 2990만 원이 들어오는데 이자까지 포함하면 3020만 원 정도 들어왔다.
이자를 포함해서 3000만 원이라고 했던 것 같다.
내일채움공제 신청하신 분들 힘들겠지만 다들 존버해서 만기신청 하실 수 있기를...
